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이야기

Reading: 빠르게 글 읽는 법

by 오르고오르다 2021. 4. 12.
728x90
반응형

책을 읽는 게 쉽지만은 않다.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것을 좋아는 하지만, 막상 구매한 책을 끝까지 읽기란 어렵다. 책 읽는 게 어려운 이유는 많겠지만, 시간이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한다면, 빠르게 책 읽는 방법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전공서적인지 두깨가 상당하다.

 

읽기는 일반적으로 '글자 또는 문자를 이해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단순히 빠르게 읽는 다고 해서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책의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고, 빨리 읽는 속독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메트로놈 훈련법

메트로놈(Metronome)은 일정한 속도로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기구로,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소리(똑딱)를 낸다. 보통 음악과 관련하여 일정한 빠르기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빠르게 읽기(속독)를 위해서 매우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 자신에 맞는 적절한 박자(속도)를 찾아라. 적절한 속도로 책을 한 줄, 한 줄 읽다보면 나중에 나타나는 속도 저하를 피할 수 있다.
  • 조금씩 속도를 높여라. 자신에게 편한한 박자, 리듬을 찾게 되면 조금씩 메트로놈의 속도를 더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해라.

시각적 보조기법

손가락으로 글을 가리키면서 읽어라. 손가락이 아니어도 볼펜이나, 연필도 상관없다. 이 방법은 위에서 소개한 방법에 비해 별다른 훈련이나, 연습이 필요 없다.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여 글을 읽는 다면, 시각적 보조기구 없이 읽을 때보다 더 빠르게 글을 읽을 수 있다. 

명상을 통한 집중력 향상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하면 속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빠르게 읽는 것에만 집중하면, 책에 대한 이해는 떨어진다. 즉 겉핥기식 독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빠르게 읽는 것과 더불어 집중하여 문자, 문장을 이해하아야만 100%의 속독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속독 훈련

책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속독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습관이다. 어떠한 습관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반복 훈련이 필요하듯이 속독 역시 그렇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1개월 이상은 속독 훈련을 계속하고 목표를 세워 속독의 강도를 높이는 것도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