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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Jolly: 일하기 좋은 회사

by 오르고오르다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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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도 우리 대부분은 생계를 위해 회사를 다닌다. 어느 회사든 출근하는게 싫겠지만, 덜 스트레스 받고 정이가는 회사(곰곰히 생각해보자)는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자. 

 

회사에서 반바지라니, 나도 저런 회사 다니고 싶다.

 

이런 회사라면 다닐만 하다

  1. 직원의 자기계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    요즘 취업시장에서는 경력직이 인기가 좋다. 그도 그럴 것이 회사에서 처음부터 잘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고, 인력을 키우는데 비용, 투자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경력직을 선호하는 회사에서 자기계발, 교육에 지원을 해준다? 이것만으로도 그 회사는 좋은 회사임이 분명하다.

  2. 경영진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    기분좋게 출근을 했는데, 뭔가 사무실 분위기가 이상하다면, 누군가에게 묻지 말고 조용히 자리에 앉아라. 그리고 동기나 친한 동료에게 톡으로 물어봐라. 100% 임원분의 기분이 안좋은 경우일거다. 왜 우리는 임원의 상태를 생각해야 하나. 결재를 잘 안해줘서? 우리가 회사에 출근한 이유는 회사의 이익을 위한 것이지 경영진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출근한게 아니다.

  3. 업무 지시가 명확하고 피드백이 확실한 회사    가끔씩 팀장님이 업무지시를 하시고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어쩔때는 다행이다 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열심히 일을 했더니, 아무도 찾지 않는 일을 한게 될 때가 있다. 일은 명확하게 지시하고 그 결과를 확실하게 피드백 해줘야 한다. 그래야 회사도 나도 성장이 있다. 

  4. 경영진이든 직원이든 자신의 생각, 불만, 잘못 등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회사    우린 한 배에 탔다. 한 배를 탄 사람들끼리 말 못할 말이 뭐가 있겠나. 서로의 생각이 불투명할 수 록 신뢰는 쌓일 수 없다. 

  5. 조직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는 회사    회사는 잘되는데 내 통장에 다달이 적히는 숫자는 같다? 사장님은 수시로 차가 바뀌는데, 자꾸 회사가 위기라고 한다? 정말 힘이 빠지고, 빨리 내 가치를 인정 받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다.

  6. 업무에 위기(?)가 왔을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 상사가 있는 회사    누구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나 혼자 끙끙 앓아봐야 해결되는게 없다.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의지가 될 뿐만 아니라 업무 능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다. 만약에 그런 동료가 없다면? 당신이 회사의 에이스 이거나... 

  7. 휴식을 보장해주는 회사    휴식은 노는게 아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잠시 멈춘거다. 그리고 휴식도 잘 쉬어야 한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환경(눈치 X, 제도 등)이 있어야 잘 쉴 수 있다. 

돈벌기가 쉽지만은 않다. 회사 의자에 앉아 있으면 어디 하늘에서 돈이 안떨어지나 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고, 의자에 앉아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 모두들 회사에 있는 동안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회사의 성장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도 같이 동반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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