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모빌리티 이야기11

40년 역사 소나타 단종될까? 부활할 수 있을까 40년 역사, 소나타 과연 단종될까? 현대차가 지금의 현대차가 되기까지 소나타의 역할은 엄청났다.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하지만 지금의 소나타는 이도 저도 아닌 포지션과 존재감은 현대차에게 있어 크나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인 '소나타'의 판매량은 2010년도 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추세이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했던 모델이지만, 2010년 49만대에서 2015년 37만대, 2021년 23만대로 10년만에 50% 이상의 판매량이 줄었다. 소나타의 판매실적 감소는 사실 소나타의 문제만은 아니다. 동급의 K5, SM6 등 국내 중형 세단의 판매량은 심상치 않을 정도로 크게 줄고 있는데, 이는 SUV와 해외 고급 중형 세단의 .. 2024. 2. 3.
현대 쏘나타, 이번엔 성공할까?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는 중형 세단 부문 경쟁이 치열하다. 쏘나타라는 이름으로 오랜 기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현대자동차의 소나타부터 기아자동차의 K5 그리고 르노삼성 SM6까지 각 회사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차량들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선택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차는 바로 현대자동차의 소나타이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된 쏘나다, 이번에도 국민차로써 그 역할을 다할 것인지 분석해보고 다른 차종과의 차이점도 알아보자. 우선 디자인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기존 소나타(센슈어스) 보다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 쏘나타 센슈어스가 많은 부분에서 호불호가 강한 모델이었다면, 이번 신형 소나타(예상)는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면서도 쏘나타만의 매력이 잘 담.. 2022. 12. 3.
쌍용 토레스가 대박이 날리 없는 이유 쌍용 토레스가 대박이 날리 없는 이유?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나 차에 관심이 많은 남성 커뮤니티를 보면 쌍용 '토레스' 얘기가 많다. 아무래도 컨셉 사진이 잘 뽑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과거의 영광?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쌍용의 과거 무쏘, 코란도로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터프한 매력의 SUV가 토레스에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쌍용 토레스에 대한 기대감 하지만, 내 생각에는 토레스는 그냥 그럴 것 같다.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온라인 상에서는 100만 대 이상 팔릴 차지만 현실에선 국내 점유율 1% 수준... 지금의 쌍용차를 보면 딱 답이 나온다. 어쩌다가 대박을 터뜨린 '티볼리'는 이제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다. (쌍용의 티볼리 판매량은 22년 4월 기준 29위다.) 현대 기아차.. 2022. 6. 10.
소나타, K3 단종은 경영진의 패착 최근 현대의 소나타, 기아의 K3 등 메이커의 대표 모델들의 단종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식, 썰이 진짜 현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실제 단종이 된다면 나는 현기차 경영진의 패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단종 썰의 공통점 세 가지 현기차의 단종 썰을 들여다보면 공통적인 것이 아래 세 가지이다. 1. 일단 내연기관 자동차를 생산, 판매하지 않기로 선언했고 2. 단종이 언급되고 있는 모델의 매출이 줄었으며 3. 다른 등급(상위 모델 또는 하위모델)에 포지션을 뺐겼다. 경영자들이 단종을 하려고 하는 이유 기업 운영 시 경영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지수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당연히 매출일 것이고 그다음은 수익률, 점유율, yoy 등이 있다. (적어도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의 회사는 그.. 2022.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