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y Food: 슈퍼푸드 엘더베리

엘더베리(Elderberry)는 서양에서 옛날부터 상비약으로 인식되었던 열매이다. 보통 시럽 형태로 요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홍삼과 같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감기가 유행하는 환절기 또는 겨울이 오면 엘더베리를 찾는다고 한다. 몇몇 매체에서는 엘더베리가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병에 '타미플루'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까지 얘기한다. 

포도같기도 하고, 뽕같이 생겼기도 하고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에 좋은 엘더베리 잼이라든가 시럽을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해보자. 

엘더베리 잼 만드는 방법

1.  엘더베리를 깨끗이 씻는다.

2.  엘더베리를 후라이팬(냄비도 괜찮다.) 위에 넣고 약간의 과즙이 나올 정도로 으깬다. 

3.  으깬 엘더베리에 설탕과 레몬주스를 넣고 약한 불로 끓인다. 주의할 점은 팬 바닥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어줘야 한다. 

4.  약 20분 정도 조리가 되면 걸쭉한 죽처럼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팬에서 내용물을 조금 덜어 그릇에 옮기고, 이를 다시 냉장고에 5분 정도 넣어둔다. 

6.  냉장고에 넣어둔 엘더베리 잼(아직 완성은 아니다)의 표면이 굳은 게 확인이 되면 조리가 잘 된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 하면 4번으로 돌아가 10분 정도 더 조리를 해준다. 

7.  완성된 잼은 멸균된 용기에 넣고, 완전히 식을 때까지 둔 다음 보관한다. 약 1년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용기를 개봉했다면 냉장고에서 보관하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이다. 집에서 매번 배달음식을 먹는 것보다, 면역력에 좋은 엘더베리(https://coupa.ng/bYSHrc)든 딸기든 구하여 잼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딸기 잼 만드는 방법은 위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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