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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이야기11

Replace: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 아침마다 벌어지는 출근길 전쟁은 자차를 이용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하루 한 시간 내외의 시간을 이런 스트레스와 함께한다면, 제명에 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긋지긋한 출근길을 자전거(https://coupa.ng/bYSJvb)로 출근해보는 건 어떨까? 1. 환경보호에 동참하자 출퇴근길 왕복이 약 50km, 주 5일이라고 가정하자. 자동차로 출퇴근을 한다면 매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의 양은 292.4kg이다. 반면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했다면 0.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자전거를 이용했을 뿐인데, 매주 29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70억 명 중 9%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모두 자.. 2021. 5. 9.
Strategy: 애플카의 전략은? '애플'은 2024년 '애플카'를 선보이겠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그 흔한 컨셉 이미지(애플이 발표한) 찾아볼 수 없으며,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의 차별점 등 어떠한 정보도 없다. 심지어 이름도 정확하지 않다. '애플카'가 될지, 'iCar'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왜 하필 2024년일까? 불과 3년 밖에 남지 않았는데 말이다. 아마도 테슬라를 의식한 것이 아닌가 싶다. 테슬라는 2025년 부터 '로보택시(ROBOTAXI)'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애플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에 엄청난 패러다임의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에서 보여줬던 '플라이 휠 전략'에서 엿볼 수 있다. 아마존은 .. 2021. 5. 9.
Santacruz: 산타크루즈 성공할까?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북미지역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모델 'SANTA CRUZ(산타크루즈)'를 런칭할 것이라는 유력한 보도가 있다. 산타크루즈는 '리베로(픽업트럭을 가장한 봉고)' 이후 20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픽업트럭이다. 과연 산타크루즈는 픽업의 본고장인 북미시장에서 훨훨 날 수 있을까? 북미시장에서 픽업트럭은 제일 인기가 높은 장르이자 제일 보수적인 장르라 할 수 있다. 마초의 상징과도 같으며, 쎄련된 디자인보다는 투박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의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타크루즈 외관 및 실내는 '투싼NX'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며, 디테일에서는 몇몇 차별화를 두고 있다. 하지만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투싼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든다. 과연 투싼의 디..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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