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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이야기

Replace: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

by 오르고오르다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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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벌어지는 출근길 전쟁은 자차를 이용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하루 한 시간 내외의 시간을 이런 스트레스와 함께한다면, 제명에 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긋지긋한 출근길을 자전거(https://coupa.ng/bYSJvb)로 출근해보는 건 어떨까?

가까운 거리는 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보자

1. 환경보호에 동참하자

출퇴근길 왕복이 약 50km, 주 5일이라고 가정하자. 자동차로 출퇴근을 한다면 매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의 양은 292.4kg이다. 반면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했다면 0.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자전거를 이용했을 뿐인데, 매주 29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70억 명 중 9%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모두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실로 대단한 양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C) 2021. 즐거운 직장인. all rights reserved.

2. 재테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월급의 가치가 무의미한 요즘, 다들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금리가 높은 금융상품부터 주식, 비트코인 까지. 하지만 High Risk, High Return이듯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어쩌면 허리띠 졸라매는 절약이 아닐까 싶다. 절약할 수 있는 요소는 많겠지만, 그중 자동차에 들어가는 비용(Cost)을 자전거로 대체하여 줄여보자.

연간 자동차에 지출되는 예상 비용은 약 200만 원($1,800)이다. 세금, 자동차보험, 수리비용 등이 포함된다. 대신,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연간 30만 원($250)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웬만한 재테크보다 쏠쏠하지 않은가?

3. 신체를 건강하게

몇 년 새에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해진 것 같다. 이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실외활동을 많이 자제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실외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악화 가능성보다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KF94 마스크를 끼고 페달을 굴려보자. 딴딴 해지는 허벅지만큼 내 삶도 활기로 가득 찰 것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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