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모험이 체질, Huckberry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던가, Andy Forch와 Richard Greiner는 자신들의 삶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채우기 위해 'Huckberry'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이 두 남자는 도시에서 괜찮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왜 남자를 위한 가게는 없지? 아웃도어에서 즐길 수 있는 옷을 모아보자!"라는 생각으로 25살의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게 된다. 

출처: Huckberry.com

Huckleberry? Huckberry

헉베리란 이름이 익숙한가? 맞다. '허클베리의 모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름이다. 이 두 무모한 25살의 청년들에게는 헉베리란 이름이 잘 맞아 보인다. 물론 헉베리의 관심 분야를 보더라도 잘 어울린다. 헉베리에는 모험과 잘 어울리는 부츠(Boots)와  위스키 그리고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한번 해보고 싶다. 도전 ㄲ

헉베리란 브랜드는 그저 자신들의 불편, 불만을 해소하고 싶어 시작한 브랜드이지만 이제는 몸은 도시에 있지만 금방이라도 도시 외곽의 산, 바다로 뛰쳐나가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제는 다른 많은 브랜드들이 담기고 싶고 같이 협업하고 싶은 브랜드로 성장했다. 단순한 여러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편집샵이 아닌 매체가 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이고 한국에서 헉베리를 통해 어떤 제품을 구매하기는 어렵지만, 제품 외에도 당신의 여러 영감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글과 사진이 많으니 이를 통해서 대리 만족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