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공 표창, 공적조서 쓰는 법과 실무 팁
대통령 포장, 장관 표창 등 실제 추천 경험을 바탕으로 –
각종 정부 포상이나 공공기관의 표창을 준비하다 보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문서가 있습니다. 바로 공적조서(功績調書)입니다.
저 역시 대통령 포장, 장관 표창, 지자체장 표창 등 다양한 유공자 추천 실무를 경험하면서,
“공적조서 하나 잘 쓰는 게 표창 성패를 가른다”는 걸 체감했는데요.
반응형
이번 글에서는 실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공적조서를 어떻게 써야 심사자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가는지,
그리고 처음 작성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구조와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공적조서란?
공적조서는 표창을 추천받는 사람(또는 단체)이 어떤 공로를 세웠는지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문서입니다.
즉, “이 사람이 왜 표창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서라고 보면 됩니다.
- 목적: 추천자의 공적을 정리해 표창의 타당성을 입증
- 사용처: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협회 등에서 각종 유공 표창 시 제출
공적조서 기본 구성
기관이나 공모에 따라 서식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구성입니다.
- 기본 인적사항
- 이름, 소속, 직위, 생년월일 등
- 공적 개요
- 어떤 활동을 했는지 간단히 요약 (70자 내외)
- 공적 내용(세부 공적사항)
- 구체적인 활동 내용
- 활동 기간, 수행 내용, 결과 및 기여도
- 정량적 데이터(성과 수치 등)를 포함하면 좋음
- 기타 참고사항
- 관련 수상 이력, 타 기관 추천 여부 등
공적조서 잘 쓰는 팁
1. 공적은 “성과 중심”으로 적는다
- 막연히 “열심히 했다”보다,
→ “○○ 프로젝트를 수행해 ○% 생산성 향상”처럼 성과 중심으로 서술해야 설득력이 높습니다.
2. 문장은 간결하고 공식적으로
- 너무 수식어가 많거나 장황하면 감점 요소!
- 예) “지속적인 노력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 “신제품 개발을 주도, 2024년 매출 15% 증가에 기여”
3. 기간, 역할, 성과는 반드시 포함
- 언제(기간) → 무엇을(역할) → 어떻게(성과)
이 3요소가 빠지면 핵심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4. 다른 사람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
- 내부 용어나 줄임말 사용은 지양하고, 외부 심사자가 읽는다는 관점에서 서술합니다.
5. 성과지표나 수치를 활용하라
- “기여함”보다 “매출 ○억 원 창출”, “○명 교육 완료” 등 정량적 데이터가 설득력 있음.
728x90
💡 예시 문장 모음 (활용도 100%)
-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분야의 ○○성과를 달성함
- 전사 캠페인 기획 및 실행으로 임직원 참여율 ○% 향상
-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업 유치 및 △△억 원 규모 지원 확보
- 전문성 기반의 문제 해결로 고객 불만율 ○% 감소
- 총 ○건의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
공적조서 작성은 단순한 문서 작업이 아니라, 추천받는 사람의 활동을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브랜딩'하는 일입니다.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핵심은 성과 중심, 간결한 문장, 수치 활용입니다.
이 글의 팁을 참고해 탄탄하고 설득력 있는 공적조서를 작성해보세요!
728x90
반응형
'경영수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0억 적자 티빙, 프로야구 중계권에 1,200억 베팅? (0) | 2024.01.17 |
---|---|
엑셀로 위도, 경도값으로 거리 구하기 1 (1) | 2023.11.28 |
[Sankey Chart]삼성전자는 돈을 얼마나 벌었나? (2) | 2023.11.20 |
애플 매출 분석 Sankey Chart, 생키차트로 만들기 (0) | 2023.11.18 |
2023년 변경된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조건 (0) | 2023.06.14 |